잘 다녀왔습니다.
4시간 이상 줄 곧 걸었으니 힘이 좀 들었지요.
목표했던 사리원은 문을 닫아 옆에 있는 XX육계장(내공이 있는 집)에서 수육이랑, 소주랑, 맥주랑 제법 먹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다>인지 <해어지다>인지 헷갈려 새우리말 큰사전을 뒤졌습니다. 이러고도 선생질 하고 있으니 부끄럽습니다.
식당에 나타난 이충원군, 평소처럼 동창회 일로 열변을 토했습니다.   

사진에 보면 박기찬군, 발로 정상석 거리를 감추고 있습니다. 너무 낮아 조금 부끄러웠던 모양입니다. 구봉산은 408m이고 갈림길은 이보다 조금 더 높고 수정산은 정확하게 315m입니다.

11월초 산행은 동기회 소풍 행사와 함께 할 모양입니다. 오늘 모임에 가서 확정지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0월 4주차 산행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산행대장. 

구봉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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